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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주식대신 달러를 산다 리뷰

by garden101 2022. 11. 22.

투자 초보가 처음 읽었던 책

주변의 지인이 책을 권했다. 꼭 한 번 읽어 보라고. 그래서 아무 생각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했고 다음 날부터 바로 읽기 시작했다. 달러는 예전에 미국 갔을 때 환전할 때 빼고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고, 달러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생각조차 못했다. 기축통화가 무엇이며 전신환, 환율 스프레드, 환전 수수료가 무엇인지 용어의 의미조차 몰랐다. 책에는 왜 달러 투자가 안전한지, 왜 쉬운지, 100% 성공이 가능한지 설명해 주었는데 처음은 이해가 안 됐고 두 번, 세 번 정도까지 읽었고 그제야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. 주식도 해보았지만 수익은 없었기에 이 투자 또한 고수들만이 할 수 있는 투자라고 보았다. 책뿐만 아니라 박성현 작가의 투자에 대한 생각 그리고 실제 투자 후기 등을 볼 수 있는 블로그를 통해 더 이해하려고 노력했다. 다행인 것은 투자의 시작을 이 책으로 시작했다는 것이다. 초심자가 읽고 시작하기에 가장 적합한 난이도와 자세한 설명이 있는 책과 실제 투자의 일지를 보여주는 블로그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.

실제 해본 후기

책을 읽고 중요한 것은 실제로 해 보는 것이다. 실제로 해 보기까지는 오래 걸렸다.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도 잘 몰랐었다. 하지만 박성현 작가님의 블로그를 통해 참고하고 소액이지만 그대로 해보았다. 직접 해보니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그리고 지금까지 이해했던 것들이 아! 를 외치면서 머리가 돌아간 느낌이었다. 이 말을 하고 싶었다. '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은 잘못되었고 지금부터 배우는 것이 진짜다.'라고 말이다. 누구는 '수익이 적다.', '큰돈을 넣어야 그래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'라고 말한다. 이제는 내가 해봤으니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. 그리고 작가님은 강의도 하시고 온라인에서 강의도 올리셨다. 이 투자 초보가 강의도 듣고 온라인에서 강의도 신청해서 들었다. 그만큼 아직도 모르는 게 많고 더 어려운 것이 있다는 것도 안다. 100원부터 1000원까지 누군가에게는 작은 돈이었지만 나에게는 이보다 더 큰 미래가 보였다. 진짜 미래가 보였다. 그래서 박성현 작가님의 생각대로 행동대로 해보려고 더 노력하기 시작했다. 

주식 대신 달러를 사야 하는 확실한 이유

왜 주식 대신 달러일까? 안전하기 때문이다. 주식과 마찬가지로 달러도 앞으로의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. 적정 달러 가격에서 변동이 있을 뿐 주식처럼 크게 변동이 되지 않는다. 다만 각각의 상황에 대응과 대책이 있을 뿐, 작가님도 달러 상승과 하락의 예측은 신의 영역이라고 말한다. 하지만 달러는 안전하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. 미국이 망한다는 생각을 누가 하겠는가.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글뿐일지 모른다. 그래서 한 가지 말을 덧붙이자면 모든 것은 직접 해보기 전까지 알 수 없는 것이고 꼭 책을 읽고 실제로 해보시길 바란다. 그리고 달러에서 새로운 세계를 보고 달러를 통해 주식 또한 새로운 생각으로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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